10월 28일 쇼케이스를 통해 그랜드 오픈 예정일이 정해졌다. 오픈은 12월 10일(목)
하지만 오픈소식이나 향 후 게임 소식외에 더 큰 이슈를 가져왔는데...... 사전예약과 함꼐 찾아온 이용권 패키지..!!
엘리온이 이용권에 대해서 많은 유저들의 말이 오갔는데 있어 그 분들은 단지 이용권 때문일까?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돈 1,2만원은 내가 애장하는 게임에 충분히 투자할만한 돈이다. 그 가격이 얼마나 많은 액수를 부르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스팀게임 구매하는것만 봐도 사놓고 한시간 해놓고 환불 안받는 게임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엘리온이 이용권에서 끝나는 패키지일까? 아니면 이용권을 판다고해서 캐쉬샵이 존재하지않을까? 장비강화 시스템이 있는 엘리온이 (물론 파괴까지 된다.) 캐쉬샵에서 팔 수 있는 편의성 아이템은 과연 어디까지 나올까?
차 후 게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대치를 단 한번에 깎아먹는 실수를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전예약 이용권 패키지
'사전예약 패키지로만 획득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혜택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사전 다운로드 진행하고, 그랜드 오픈 시 누구보다 빠르게 접속하세요. '
※ 엘리온의 캐릭터 이름은 전 서버 공통으로 적용되는 고유의 이름입니다. 서버가 다르더라도 동일한 캐릭터 이름으로 생성이 불가합니다.
※ 초대권을 등록하신 모험가님 등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신 모험가님께서는 캐릭터 사전 생성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 엘리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패키지 구매 또는 초대권 등록 등으로 이용 권한을 획득하시거나, kakaogames PC방에서 접속하셔야 합니다.
과연 엘리온이 '게임을 잠깐들어가거나 했는데 내 컴퓨터엔 돌아가지 않더라', '사전체험때랑은 틀리게 렉이걸리고 게임이 이상하더라' 한다고 그 액수를 환불해줄까?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게임에 들어가는 유저는 대부분 자신을 나타내는 아이디를 선점하기 위함도 들어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선점할 수 있는 아이디를 엘리온은 돈을 받고 팔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엘리온은 시작부터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을 내놓았다. 적어도 엘리온의 배경 설정과 맞게 특정적인 소환수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판타지RPG게임에 이 무슨 뜬금 없는 카카오 프렌즈를 팔고있는것인가.
( 아 X발 내가 지금 카카오 카트하고있는건가?)
엘리온이 내딛는 첫 선택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엘리온이 나오면 바로 해봐야지!!!!!' 했던 내가 참 불쌍해진다. 역시 한국 게임산업은 틀린건가.........
모바일 게임에서 맨날 하는 소리가 이제는 PC게임에도 영향을 끼치고있다.( 뭐 옛날부터 그래와서 한국게임은 역시 당연해가 지워지지 않는다.) 이제는 한국 게임사의 만행에 불신밖에 남지 않은 사람들만 가득하게 될 거 같다.
역시 스팀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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