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시간 으로 완료한 킹덤컴~
사실 사이드퀘를 다 하고 간건 아니라서 좀 빨리 끝낸 느낌이 있다......
메인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사이드퀘가 더 재미있다는 느낌도 있었다.
아쉬운건 사이드퀘로 친해진 npc라도 나중에 보면 갑자기 존댓말 번역이 되있다던가 시스템상 일반적인 말만해서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고(나만 친해졌니?)
엔딩 여러개 라고 하던데 기분상 부모님 대사만 바뀌는 듯 한 뉘앙스랄까?
막 부드럽게 위로하고 인정해주던 대사에서 급작스럽게 혼나다가 다시 격려해주고 이런기분..........
확실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발더스3를 이길 수 없는 듯
거기더 메인퀘만 진행했다하면 툭하면 내 장비 벗고 지들이 지어준 장비를 입어쌌는데
무게라도 딱 맞춰두고 다닐 때는 다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전투 진행 되서 무거운 상태로 싸우는 등
기껏 좋은 장비 맞춰둬봤자 '내가 준거 입고 싸우시오!' 이러고 .... 내가왜 마틴의 비기를 찍을려고 고생했는데!
1번 슬롯에 메인장비인데 다시 다 바꿔 입히고 스토리상 다 벗겨버리면 다시 다 입혀야되고
아주우~~~~~~~~~~~~~~~~~~~~ 불편함....
메인장비는 2번에 하는게 좋을듯..... 가벼운 도둑용 셋트를 1번에 하시기를...
(고드윈 신부로 플레이 하는건 중간중간 재미있긴 했음.... 술먹고 방구 뿡뿡 끼고 )
찐 중세라서 그런가 연애도 어정쩡........다들 귀족이라서 정해진 상대를 찾아 떠나는....(카테리나 엔딩 봐야하나?)
역시 히로인은 한스인듯
그런거 빼면 글카 고장나서 낮은 글카로 했는데도 최적화 너무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했고 개인적으론 아주 재밋게 즐긴 것 같다. ( 위쳐3. 발더스3. 레데리2 한 유저라면 진짜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많이 들었는데 안해본 레데리2 달려야징)
그래도 3나오면 해야지 ㅎㅎㅎ
1을 안하고 와서 처음엔 인물 관계도에 대해 조금 햇갈리는 부분도 많았고 난 모르지만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 말할때도 ??한 부분도 있었지만 ...... (지씨엘 영상 보고오면 좋을듯) 하다보니 2막 나중에 가서보면 아~ 하고 이해 많이 되서 괜찬았음
나 처럼 전투 못하는 똥손 유저의 팁이라면 활보다 쇠뇌가 편했고(쇠뇌는 사냥용)
은신 많이 찍어서 헨리의 독 쇠뇌로 숨어서 푝하면 다리나 몸뚱이 맞춰도 배 붙잡고 조금 오면서 죽으니까 뒷걸음질 치면서 안들키고 뒤잡없이 잡을 수 있음 ! (물론 뒤잡기 쉬우면 단검 푝하는게 편하긴함)
정면 보고있는애들 돌 던저도 거지같이 움직여서 걍 멀리서 화살푝푝 했음..!
물론 둘 일때는 하나가 시체다! 이러지만 하얀토끼라 멀리있으면 장땡 (화살 거리 충분)
그리고 시체다! 이럴때 옆 놈도 푝 하면 끝!!
내가 생각한 크로스 헤어 보다 아래로 쏴야함 (모드로 받아도 정확하지 않다고 들었음)
흔들림때문에 급하게 쏘지말고 천천히 쏘는편이 더 좋았음 괜히 더 장전해야되서 쳐맞았....
2막 길가다가 적만나도 (그놈의 이교도심판관새끼들) 시작전에 푝푝 아주 좋음! (방패든놈은 약간 고츄쪽으로 쏘면 음.... 잘맞았음)
쇠뇌는 사냥용만 썻고 화살은 자동이동으로 이교도 마주치는 길이있는데 거기 계속 젠되서 수급하기 좋았고
(강력한 출혈 쇠뇌살 한번에 30개씩 꾸준한 수급 캬 )
연금도 퍽찍어두면 한번에 5개씩 만들어서 모자름 없이 메인 스토리에서도 쑥쑥 썼음
나중에 탄수급해야될때가 올텐데 말가방에 넣어놓고 쓰면 좋음좋음
ㅎㅎ 그래도 이거 달성해서 뿌듯
극초반엔 트로스키성 바로 아래쪽 미친 탄광인가 거기쪽에 초보용 활 수련장이 있음 거기서 연습하면 좋고
트로스키 처음마을 상인 맞은편 약사집에 연금술. 말리기 둘다 할수 있어서 거기서 연금렙업하고 2막 감
(첨에 그거모르고 보제나네 맨날 수동 뛰어감 ㅠㅠ 그래도 첨에 트로스키마을에서 잠 잘때가 마땅치 않아서 가까운 타호프 왔다갔다 하고 그랬던...)
'사자의 문장' 브룬스비크 갑옷
예구 아니라서 나만없던 1막종결장비..... 지인이 무작정 저거 구하는 자리 스샷 링크만 보내서 이게 바라가 주는건지도모르고 하다가 바라가 예구안했다고 선택지도 없었음 ....
바라가 안줘도 가볼 걸 그랬나...... 예구안한사람은 가봣자 없을거다 라는 글은 아직 없었음.
팟벤 : '사자의 문장' 퀘스트: 브룬스비크 갑옷(예구 보상) - 킹덤 컴2 - 킹덤 컴 파티 인벤
'사자의 문장' 퀘스트: 브룬스비크 갑옷(예구 보상) - 킹덤 컴2
www.inven.co.kr
진행하다가 들은거라 1막 종결장비 라는데 하고 바라로 다시 불러왔던 나는 지인한테 화도 못내고 (나름 알려준건데 하...)
혼자 다시 검색해보고 아 슈발 나는 못구하는 거구나 하고 다시 플레이 했던 지난 기억...
그래서 초반엔
트로스키 마을 경비병 새벽에 암살해서 장비 훔쳐입고 다니는게 가장 편했음. 새벽이라 내가 몰래 죽이면 몰랐음
새벽이라도 노란토끼 뜨면 알아채니까 맵에서 마을이름옆에 수배딱지 붙었나 확인해 주세요.
(장물 붙어있음 새벽에 훔쳐입어도 알아보니까 그 마을에서만 벗고 다닙시다)
아래 스샷은 스포가 될지도....
차마 한스 *스 스샷은 찍지 못했던 나의 손가락..ㅎㅎ
들쭉날쭉 스샷
쿠텐버그에서 가장 좋아했던 여관 뒷마당
1060으로 이정도 라니~~~~~ 쪼아아ㅏㅏ
(사실 야간에 올빼미 물약 만들어 먹기 구찬아서 감마값 많이 높음 ㅎ)
남친컴으로 잠깐하다오면 확실히 그래픽 차이가 좀 많이 느껴지긴 함..
그래서 이런 버그는 언제 고치실 거죠?
가끔 컷신에서 버그나서 애들이 깜빡인다거나 쟨 왜 속옷만 입고 나왓니
메인 하다가 적잡아야하는데 적이 피가 있는 상태로 디비 누어서 공격이 안들어가 진행이 안됀다던가.....
단차 버그 심각.......... 자체 모딩 만드시느라 바쁘신가 ....
버그 픽스춈.....
사실 중간 내내 정이 안가던 로사
그래픽이 구져서 그런가 좀 못생겨 보일 때가 많았는데 성격은 진짜 맘에 들었었다.
내 투구 어디갓숴요
너무 로맨틱하고 좋은 장면에 투구만 벗고 컷신에 나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다벗기고 맨머리로 나오던가.... 문어가 되어있는 헨리를 보는 나는!!!!!!!!!
개인적으로 새칸은 진짜 발암이라 싫었는데 (마른악마도 싫었음...) 너무 허무했고
야누쉬, 쿠벤카는 생각보다 호감이었음
이때 진짜 둥둥둥
사운드 효과가 엄청나다고 느끼는 컷이었고
성우 연기 진짜 좋음
엔딩후 깨알 지기스문트 영상도 웃기고 유쾌했다고 생각함
여긴 진짜 2막 처음왔을때 인지 못하다가
은 훔치고 메인퀘 하는데 '아!' 하고 '오~' 했던
난 좀 늦게 알았는데 다른사람들은 2막 오고 바로 알았을까?
2막오고 악마의 소굴에서 대장장이고 연글술이고 다해서 올일 별로 없었는데 ....
(뇌석 사이드퀘로 왔다갔다 해도 인지를 못하고 있었엉....)
나는 똑같이 쇠뇌로 해와서 나중엔 더 많이 맞추고 뭔가 뿌듯함이 있었음...
3으로 이어질 내용의 암시인가...!
뜨밤~ 컷신은 3명인가? (카테리나, 로사, 한스)
한스 야* 언제나오나 기다렸는데
(말레쇼프 구출 후에 된다길레 그게 언젠대! 하고 지나갔나?!?!? 하고 놓친건가! 어쩔수 없지.... 하고있었는데 진짜 거의 마지막 진전에 카테리나. 한스 선택해서 볼 수 있었음 )
로사는 특사 데리러 가기전에 비밀통로에서 둘이 먼저 집가면 볼 수 있습니다.
( 그 전에 말레쇼프 한스 구출 때 책을 구해다 주세요. 책은 한스 아랫방 여주인 엔피씨 옆 창가 책상위에 있습니다.
사실 난 임무책은 빛나는데 꿈뻑하고 다른 책 가져가서 다시 한스구하기 쮸륵)
후에 쿠키처럼 나오는 영상이 있어서 영화 한편 본듯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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