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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이야기

스팀 멀티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추천 3선

by Gamjaja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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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지인과 함께! 힘든 좀비아포칼립스 역경을 헤쳐나가보아요.

 

 

1. 세븐 데이즈 투 다이 7Days to Die

 샌드박스류 오픈 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으로 좀비에 대해 자유롭게 설정을 조작 낮/밤의 이동속도, 블러드 문의 주기및 유지일 (디펜스) 좀비들의 스탯/보급품 등등 온갖 설정을 조정할 수 있음으로서 난이도 폭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죠.  오픈 월드의 특징답게 여러가지 지형/날씨 등의 다양한 맵과 좀비가 가득한 도시 좀비 아포칼립스에 맞서 려고 했던 군사기지의 남은 흔적도 찾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직접 제작해 넓은 맵을 빠르게 이동 할 수 도 있어 불편함도 없죠. 

 또 처음 무작정 월드에 툭하고 던지기는 하지만 퀘스트를 부여해서 처음 하는사람도 적응 할 수 있는 보다 편한 접근성이 추가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7일마다 찾아오는 디펜스형식도 기지 건설과 파밍에 대해 동기부여를 가져오죠.

(단점이라면 솔로플레이시 없던 렉이 멀티에서는 좀 많이 나온다는 점이 있어요......... 그건 좀 아쉬워요....)

 

그냥 텍스쳐가 아닌 퀄리티 높은 건물들 ( 각 설정에 맞게 옷가게 약국 마트등이 실제로 있고 도시의 높은건물의 사무실 라운지가 있는 호텔등 그 안에 숨겨놓은 다양한 기믹들 )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마을과 그 안의 종류별로 다양한 좀비

 

 

2. 프로젝트 좀보이드 Project Zomboid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자신 외에 모두 좀비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살아남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멀티라면 자신과 동료외에는 아무도 살아 남지 않았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게임의 표어인 This is How You Died가 말해주듯, 이 게임의 결말은 종국에는 플레이어의 죽음으로 끝나는게 설정이죠.  굶어 죽던, 병에 걸려 죽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을하건, 좀비에게 둘러 싸여 뜯어먹히던, 재수없게 좀비에게 긁히거나 물려 좀비가 되건..............( 깨진 유리창을 잘못 뛰어넘다가 생긴 상처를 그냥 두면 좀비와의 사투로 더러워진 옷의 세균으로 사망 할 수 있고 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지루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에 걸려 사망할 수 도 있죠.)

 

리얼한 생존을 추구하는 게임이니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자유로운데 전기나 물이 끊기는 주기도 설정하고 무기와 도구, 식량은 한정되어 있어 후반에는 시작 지역을 떠나 물자가 풍부한 다른 곳으로 은신처를 옮기거나 좀비가 많이없는 한적한 숲쪽으로 가서 농사를 하기도 해야 하죠.

 꽤나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맵의 대부분을 조작 할 수 있는데 물이 끊기기 전이라면 수도꼭지를 사용해 물을 받거나 마실 수있고(물을 받는 빈병을 착용해 무기가 해제되어 그대로 좀비를 만난다면 깜짝놀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문과 창문도 열고 닫거나 잠겨있는 곳도 있죠. 또 가구같은 오브젝트를 때어네어 옮길 수도 있어요.(물론 현실과 비슷하게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그 무게에 플레이어가 또 다칠수 있죠.) 빛이나 소리에 이끌리는 좀비를 막기위해 임시로 정해둔 거쳐의 창문등에 나무판자로 바리게이트를 설치 할 수도 있어요. 

 넓은 맵을 차량을 이용해 이동도 할 수 있지만 차량이 내는 소리에 좀비가 몰리거나 좀비를 들이 받다보면 망가지는 차량 등의 현실적인 부분도 가미되어있죠.( 그 차량을 움직이기 위해 기름도 구해야 하고 문이잠겨있다면 열쇠도 구해야 합니다. 망가지면 물론 부품을 구해 고칠 수 있죠.)

 또 전기가 끈기기 전이면 라디오나 티비를 시청할 수 도 있는데 아포칼립스기떄문에 녹화해둔 채널만이 나온다. 몇가지의 채널을 통해 소량의 기술을 습득 할 수도 있다. ( 빈집의 티비소리에 붙어있는 좀비가 있기도 하죠.)

 

다양한 게임지역-  기본으로 제공되는 지역들

멀드로우(Muldraugh),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로즈우드(Rosewood), 밸리 스테이션(Valley Station), 리버사이드(Riverside), 마치 릿지, 루랄 타운

창작마당에서 유저가 만든 맵도 이용 할 수있는데 워킹데드의 맵이라거나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도 있고 꽤나 잘 만들어져 있어 모드의 맵을 이용하는 재미도있다. (한국 유저분이 만든 한국도시도있는데 우리나라식 아파트라던가 주택등도 있어 '살아있다'를 재현해 창문에 밧줄을 달고 내려가 옆건물의 친구를 구해보자. 소방관 좀비가 없다는게 아쉽....)

 

현재 41빌드까지 나와있는데 41빌드는 3D와 리얼함을 더 업데이트 한대신 현재는 멀티가 불가능하다....(이동의 리얼함 때문인지 좀비가 3마리이상되면 더 버티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40빌드에선 식칼도 쓸만한 무기였다면 41빌드에선 쓰레기가......ㅜㅜ식칼 암살불가능....)

스팀내 게임 설정에서 40빌드 이전으로 돌아가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처음 설치시 40빌드로 되어있어 41빌드의 솔로플레이도 상관없으시다면 속성> 베타 > iwillbackupmysave로 바꿔 업데이트 받아서 41빌드로 할 수 있어요.)

 

 

 

 

3.하우 투 서바이브2 How to Survive2

 하우 투 서바이브1 - 콜롬비아 인근 해의 로스 리스코스 군도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하우 투 서바이브2는 감염이 15년의 시간이 흘러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따라서 섬에 국한 되어있던 맵은 루이지애나주를 배경으로 도시와 교외, 인근 농촌 등으로 확장되었다. 

 맵은 오픈월드식은 아니고  캠프 지역을 기점으로 퀘스트를 수주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 후(몬헌월드처럼 퀘스트 지역으로 따로 이동), 퀘스트 해결을 겸해 아이템을 루팅하고 전투를 치르고 다시 캠프 지역으로 복귀하는 방식이다. 캠프지역 역시 완전한 안전지역은 아니다. 

 캐릭터 레벨과 캠프레벨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 캐릭터 레벨은 캐릭터의 성능에 좌우 되지만 캠프레벨은 레벨에 따라 좀비의 레벨도 상승하는 등 캠프지역의 위험도 역시 커진다. (캠프레벨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도 바뀌고 강력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캠프레벨을 안올릴 수는 없다. 캠프레벨에 따라 캠프내에 설치 할수있는 구조물이 늘어나고 그 구조물들을 통해 더 좋은 장비를 만들고 더 좋은 요리를 만 들 수 있고 또 레벨에 따른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에는 캐릭터 레벨을 먼저 올리고 캠프레벨을 올린다.

 좀비의 다양함이 살아있다. 인간형 좀비, 동물형 좀비들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전작의 악어, 곰, 사슴 좀비 등은 여전히 존재하며, 칠면조, 펠리컨, 코요테, 개, 거북이, 돼지, 토끼까지 등장한다. 토끼는 상기한 다른 동물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체력과 공격력 거기다 빠르고 피격박스 역시 작은 탓에 맞추기도 쉽지 않아서 까다로운 적이다. (좀비토끼는 캠프에서 만나든 퀘스트지역에서 만나든 정말 ㅈ같다....) 좀비 거북이의경우 물가에서는 속도도 만만치 않게 빠른데 그놈의 등딱지 때문에 더 강력하다.

 기존작에 비해 조금 늘어난 무기. 2에서는 소음기나 스코프, 개머리판 등 활이나 총 석궁에 착용할 수있는 부품이 생겨 조금이나마 더 좋아졌다. 

개인 캠프와 공개 캠프가 따로 존재. 개인캠프의 경우 호스트와 함께 접속해 있어야 가능한 반면 공개 캠프는 호스트 없이도 접속이 가능하다. ( 캐릭터가 캠프저장이 아니기에 같은 캐릭터로 다른 캠프에 들어 갈 수도 있다. ) 공개 캠프에서는 호스트없이는 보관템 아이템을 빼거나 부술수 없고 오직 넣거나 건축을 만드는 것만 가능하다. 개인물품이 누군가에게 만져지거나 건들여지는게 싫다면 다른 유저는 손님으로 설정을 따로 하면 좋다. ( 부관리자로 둘 수도 있다.)

 

한글 지원- 스샷은 공식 스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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